Feb 28, 2020
세상이 점점 불안해지는 느낌이다.
며칠 전엔 야탑에서, 어제는 정자동에서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감염자는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사래가 걸려서 나오는 기침에도 주위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고 모든 공공 장소들은 문을 닫고 있다. 뭔가 SF영화에 나오는 황폐해진 도시를 보는것 같다.
병원에서도 방문자 출입을 강화해서 병원 입구에 문진서를 작성하고 체온을 잰 다음에 출입허가증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 정작 안에 들어가면 변한건 없는데 이런 절차들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지 않을까 싶다.
며칠 전엔 야탑에서, 어제는 정자동에서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감염자는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사래가 걸려서 나오는 기침에도 주위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고 모든 공공 장소들은 문을 닫고 있다. 뭔가 SF영화에 나오는 황폐해진 도시를 보는것 같다.
병원에서도 방문자 출입을 강화해서 병원 입구에 문진서를 작성하고 체온을 잰 다음에 출입허가증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 정작 안에 들어가면 변한건 없는데 이런 절차들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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